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모든 학문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는 수학..

 

어떤것을 정의할수있는 학문으로써

 

수학으로 증명이 안되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까지 있을정도로 대단한 학문이다.

 

하지만 이런 수학증명들중

 

오랜 시간동안 증명이 안된 문제들이 많이 있다.

 

그 문제들중 하나가 바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다.

 

그의 정리는 간단하다.

 

Xⁿ + Yⁿ = Zⁿ     (X,Y,Z 가 모두 0이거나 하나만 0 인경우는 제외 / n은 3이상의 정수)

 

위에 식을 만족하는 정수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것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다.

 

페르마는 이정리를 발표해놓고 정작 증명방법은 공개하지않아서

 

많은 수학자들의 원성을 샀다.

 

단지 정리 옆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고 한다.

 

"나는 이 정리를 아주 획기적인 방법으로 증명했다.

 하지만 이 책에 여백은 다 옮겨 적기에 너무 적어서

 증명방법을 적지 못했다."

 

아... 이 얼마나 살마 약올리는 일인가?

 

결국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는 300년이라는 시간동안 베일에 쌓여있었고.

 

결국 한 사람이 이것을 증명하게 된다.

 

하나의 수학문제를 증명하기위해

 

동원되는 여러가지 수학공식들이 마치 사건의 범인을 찾기위해 동원되면서

 

수학으로 행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같은 느낌의 책이다.

 

수학을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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