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 김용규

     

 

철학이라고하면 다들 어렵게 생각한다.

 

"아는것이 힘이다"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등

 

유명한 문장들을 거론하면서 철학은 어렵다고 여긴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읽은 책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철학은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있다.

 

 

왜냐하면 문학작품중 철학을 베이스로 둔 작품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이책에서는 13가지 문학작품을 설명하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철학적 내용을 알려주는

 

문학작품을 설명하되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파우스트, 데미안, 회상 등 여러가지 문학작품이 나오고

 

이와 비슷한 철학사상을 가지고있는 작품들도 설명해주기 때문에

 

쉽게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문체또한 간결하고 친근감있어

 

쉽게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는 장점이있다.

 

 

친구가 친구에게 책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듯이 쓰여있는 문장들은

 

머리속에 쉽게 이해되면

 

문학적 작품성과 철학적 작품성 두개를 동시에 입력받아

 

책 한권을 읽어도 마치 13권을 읽은듯한 느낌이 들고,

 

더 나아가 해당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 욕구까지 들게 한다.

 

 

편마다 짧고 간결하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가방에 들고다니면서 읽는다면

 

자신의 문학적, 철학적 교양이 향상될 것 같다.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저자
김용규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06-11-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철학 교양서들이 새로운 옷을 입고 있다. 철학의 영역과 무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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