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 무라카미 하루키
- Review/문화생활
- 2014. 1. 22. 23:29
나는 지금 어디에 살고있는가.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가 2개인지
자신 내면의 세계가 2개인지 잘 모르겠다.
내면의 선택으로
다른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다.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세계가 진짜일까?
영화 '큐브'에 나오는 통합 현실이라는게 존재하는지 의문을 가진다.
지금 현재 지금 내가 선택한 것과 다른 선택을 한 내가 다르게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주변의 공간을 기가막히게 철학적으로 분석하지 못했다면
이런 내용의 소설을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어려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이책이 끌리는 것은
3차원 공간에 포함된 두 사람의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상식적인 세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이 주측을 이루는 세계에 살고있는 남자.
그 세계에 포함되어진 여자.
과연 어떤 관계가 그들을 이어준건지. 그 매체는 무엇이었는지
읽을때보다 읽고나서 생각이 더욱 많아지는 신비한 책이다.
[문학동네ㆍ문학사상사] 상실의 시대 + 1Q84 1권 + 2권 / 무라카미 하루키 베스트 3권 묶음 / 사은품 증정
- 저자
- #{for:author::2}, [문학동네ㆍ문학사상사] 상실의 시대 + 1Q84 1권 + 2권 / 무라카미 하루키 베스트 3권 묶음 / 사은품 증정#{/for:author} 지음
- 출판사
- 문학동네 | 2000-10-02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1. 1Q84 1: 4월-6월양장 / 1Q84 2: 7월-9월양...
반응형
'Review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한 연애편지 - 김다은 (0) | 2014.01.22 |
---|---|
성녀의 구제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1.22 |
움직이는 손가락 - 에거서 크리스티 (0) | 2014.01.22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0) | 2014.01.22 |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 김용규 (0) | 201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