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의 도쿄 - 오쿠다 히데오

     

 

20대,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며 꿈을 키우는 나이이다.

 

하지만 아무대책없이 놀면서 시간을 때우는 20대들은 어디에서나 볼수 있다.

 

미래의 자신은 남이 알아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오늘, 내일의 하루하루가 미래의 나를 만들어 줄 것이다.

 

책의 주인공은 지방에서 사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는 따분한 시골을 벗어나 도심으로 독립하여 나간다.

 

도심에서 그는 장황한 20대를 경험하게 된다.

 

20대인 나로써 주인공의 체험이 남일 같지만은 않다.

 

방탕한 대학생환, 신입사원시절, 자리를 잡은 직장인의 모습.

 

이것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현대의 20대를 대변하고 있는 책이다.

 

과연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며 반성의 시간을 같는다.

 

물 흐르듯 흘르는 시간의 중요함을 아직은 깨닫지 못한것 같다.

 

뒤로 생각해보면 시간의 흐름이 가슴에 와 닫는다.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한게 엇그제 같은데..

 

하지만 지금은 20대이다.

 

어른이 되었다..

 

앞으로의 일은 스스로 해아한다.

 

20대 초반의 심적 압박이 주인공과 같은 20대들에게 자극이 되었을 것이다.

 

수많은 경험, 도전을 할수 있는 나이는 20대라고 말하지 않던가.

 

히데오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20대들이여 도전하라

 

 


스무 살, 도쿄 (양장)

저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08-05-0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그해 봄, 나의 청춘은 시작되었다!” 풋풋함, 설렘, 망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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