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13 - 히가시노게이고
- Review/문화생활
- 2014. 1. 22. 23:42
오랜만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이번 작품에도 역시 소소한 반전과 풍성한 지식들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을 주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치 "눈 먼 자들의 도시" 같았다.
인간이란 존재가 극한 상황에 빠졌을때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와 본능적인 욕구를 잘 보여준 것 같다.
소설 책임에도 엄청난 과학적인 상식이 필요하며 평행 우주라는 이론에 대해 알고 본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다.
실제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라서 더욱 스릴 넘치게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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