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지금 클럽하우스에서 이런 정보들 들으세요!!

     

마크 주커버그랑 한방 ㅇㅁㅇ!!

 

최근에 핫한 SNS인 클럽하우스,

 

저도 최근에 지인의 초대로 들어가 봤는데요, 사실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개발자들이 많습니다. 국내 혹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름 있는, 유명한 개발자들이 많은데요,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면서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방이 많아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ㅎㅎ.

 

물론! 항상 좋은 방, 좋은 스피커만 있는 게 아닙니다. 간혹 자기 자랑만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말을 엄청 못 해서 듣기 불편? 한 분이 있고, 너무 이상한 얘기만 하는 사람도 있어서 잘 골라서 들어야 합니다. ㅋㅋㅋ 생각 외로 꼰대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일주일 동안 써보면서 이런 방, 이런 내용은 정말 좋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을 것 같은 컨텐츠다라는걸 좀 정리해봤습니다.

 

 

1. 유명 IT기업들의 개발 문화

방 제목에 '개발'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곳은 대부분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진짜 여러~~~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국내 네이버, 카카오, 배민, 라인뿐만 아니라 아마존, 구글, 블리자드, 라이엇 등 해외기업에서 일하시는 개발자분들도 많습니다.

 

가끔 이분들이 있는 방에서 개발 문화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는 '한 회사에서 오래 있는 게 좋은가 vs 이직을 많이 하는 게 좋은가'입니다.

 

그때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시는 개발자분이 말을 하신 게,

 

"실리콘 밸리에서는 3년 이상 한 회사에 있으면 그 이유를 물어본다. 뭔가 3년 동안 그 일을 했다면 그 일에 숙련되어 이제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는 시기로 생각한다"

 

개발자는 3년 안에 이직을 해야 하나 봅니다 ㅎㅎ 이직은 아니더라도 팀을 옮겨서 새로운 도메인을 하는 것을 좋게 보나 보네요. 물론 실리콘 벨리 케이스이기 때문에 한국과는 다릅니다만, 실리콘벨리에서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어디서 들어보겠습니까?

 

그 외에도 여러 IT회사에서 코드 리뷰는 어떻게 하는지, 배포는 어떻게 하는지, 인터뷰는 어떻게 하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위 사진에 올린 것처럼 good time이라는 채널에서 만든 방에 마크 주커버그가 들어와서 VR산업에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고 나갔습니다. 어떤 방에서는 유명한 AI 엔지니어가 와서 AI에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해줬는데요, 이렇게 최신 핫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기술들에 대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나와 얘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개발만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영역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에 어떤 기술이 많이 사용되는지, 앞으로는 어떤 기술이 사용될 것인지 정보를 얻게 되면 앞으로 우리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목표를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발에 대한 트렌드뿐만 아니라 최근 마케팅이나 패션 등에 대한 트렌드 역시 항상 핫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개발하시면서 그냥 틀어놓으면 각종 최신 정보들이 내 귀로 쏙쏙~ (클럽하우스 광고인 줄 ㅎㅎ)

 

 

3. 개발자 노가리 방 

 

한 새벽 1~2시 되면 대부분의 한국방들이 개발자 방이더라고요 ㅋㅋ 개발자는 다 늦게 자나,,

 

어떤 방은 그냥 켜놓고 각자 키보드 소리 들려주면서 일하는 방도 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죠? 개발자들은 약간 이런 거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ㅋ

 

아니면 최근 개발하면서 문제나 새롭게 공부하고 싶은 언어들, 공부방법들을 소소하게 공유하는 개발자 방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입과 귀로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을 하면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슬랙이나 디스코드 같은 건 가끔 채팅을 쳐야 하고 남들이 올린 거 눈으로 봐야 되니까 뭔가 정신이 산만해지잖아요? 근데 클럽하우스는 그냥 듣기만 하면 되니까 (간혼 말하고) 편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방을 만들어서 소소하게 개발 토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4. 취업정보 공유

 

아마 이게 가장 핫한 주제인 것 같은데, 대부분의 개발자 방들이 무조건 마지막에는 취업, 면접, 인력난 얘기를 하더라고요. 회사에서 개발자는 뽑는 방법이나 인력을 구하는 방법, 면접에서 주로 보는 것들, 이력서에서 무엇을 보는지 등 여러분이 지원하고 싶은 회사, 지원하고 싶은 팀에 있는 사람이 직접 말해줍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쿠팡 분들도 본인 팀에서 사람을 뽑을 때 보는 것들을 얘기해주는데, 생각보다 그리 거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는 조금 특이했는데요, 마이크로 소프나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들은 생각보다 기술역량보다는 '코드'를 많이 본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있는지, 마찰 없이 일할 수 있는지를 많이 본다고 하네요. 

 

반면 국내는 이런 것보다는 무슨 일을 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음...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아마도 해외는 함께 일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하지만, 국내는,,, 노동자..??

 

간혹 직접 클럽하우스에서 사람을 구하기도 하는데요, 토스 같은 경우는 아예 토스 팀에서 방을 만들어서 전격 취업 설명회를 가진 적도 있습니다. 

 

면접, 이직에 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런 주제에 방에 들어가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리

 

클럽하우스를 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바꾸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ㅋㅋ 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지 않는지는 모르지만, 클럽하우스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좋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SNS인 것은 맞지만, 쓰레기 같은 정보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인된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청취자들이 잘 판단해서 정보를 골라 들어야 하는데요,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는 점이 클럽하우스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택은 청취자의 역할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발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거나 음악을 듣는 것처럼, 클럽하우스를 한번 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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