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마술계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마술과 관련된 영화는 꼭 챙겨보는 편이다.

 

마술과 관련된 영화라면 프레스티지, 일루져니스트 등이 있지만

 

둘다 극상의 시대가 옛날인데 비해 이번영화 나우 유 씨 미 는 상당히 현대적이다. (혹은 미래일수도)

 

일단 예고편 동영상에서 마술로 은행을 터는데 ㅎㄷㄷ.... 스케일에 감동함.

 

그래서 당장 보기로 했다.

 

보는내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마술사의 시점에서..)

 

일단 영화에서는 마술도구 및 마술용어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미스디렉션, 플레시페이퍼...)

 

일단 영화가 시작하면 주인공의 카드 플러리쉬로 씬이 시작된다.

 

* 플러리쉬 : 카드를 멋있게 섞는 기술. 마술보다는 기술에 가깝다.

 

플러리쉬를 보면 대부분의 마술사들이 아는 플러리쉬이다. 아마 Dan Dave의 시스템이나 트릴러지 렉쳐에서

 

본 것 같다. 또한 간단한 카드마술도 보여주는데 흠~ 처음부터 흥미 진진하다.

 

 

뭔가 영화의 이야기는 마술이 점점 시들어져서 뛰어난 마술사들이 엄청난 마술을 보여줘 마술계를 다시 부활시키

 

려는 내용도 있는가 하면, 특정 경지에 오르기위한 여러가지 시련을 보여주는 것 같으면서도 마지마엔 사랑으로 끝

 

나는... ? 참 미묘한 스토리이다.

 

아무튼 다시 마술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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