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ony Wireless Speaker System SRS-BTV5

     




후후 이벤트로 받은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모델명은 SRS-BTV5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작아서 많이 놀랐어요.


일단 받기 전까지는 받아서 뭐 쓸데 있나? 하고 서랍에 넣어 놀려고 했는데, 한번 사용해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소리가 상당히 좋네요? 막귀라서 뭐 음질 좋은 건 모르지만.. 일단 소리가 큽니다. 우퍼도 있구요.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작다가 중간쯤에 올렸습니다. 가운도 동그란 부분이 진동되는 걸 느끼실 거에요. 손을 스피커 위로 가따대면 진동이 느껴집니다. 바람이 나와요 ㅎㄷㄷ





케이스 사진입니다. 360도 서라운드를 제공하는 것 같군요.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전화기능도 있구, USB충전에 파우치를 제공합니다.



케이스를 열면 딱~ 마치 건담시리즈에 나오는 '하로'같이 보입니다. 



스피커 아래에는 전원과 페어링, NFC를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NFC기능이 상당히 좋더군요. 핸드폰으로 스피커를 톡 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따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요!






배터리 지속 시간은 음악재생시 5시간, 완전 충전 시간은 3시간입니다. 지속시간이 뭔가 아쉬우면서도, 어짜피 스피커의 경우 노트북이나 정해진 장소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충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걱정은 별로 안할 것 같아요.







같이 제공되는 파우치입니다. 구멍이 송송 뚫려서 파우치안에 넣고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점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파우치에 넣어도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합니다. 

무게도 스마트폰보다 가벼워요.




맥미니 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사용합니다. 디자인이 이뻐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1~2시간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기존에 쓰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 거의 안 쓰고 있었거든요. 디자인이 투박하고 음질도 안 좋아서 사용 안 하고 있었는데 소니는 역시 뭔가 다르네요. 가볍고 편하고 음질도 좋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6~11만원 사이군요.. 내 돈주고는 못사겠다는.... 아무래도 블루투스 특성상 최고의 음질을 제공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돈이 생기면 좋은 이어폰을 살 것 같네요. 하지만 작업공간 이동이 많으신 분은 하나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 안에서 들어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

- 높은 휴대성

-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

- NFC를 통한 편리한 페어링



단점

- 가격...

- 스피커라 휴대가 가능해도 개방된 곳에서는 사용 불가능. 이어폰에 비해 사용성 낮음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