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PS4) 카메라 번들 패키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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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PS4를 구매했습니다!!

PS3도 있고, VITA도 있어서 PS4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였지만, 우연히 예약구매 기회가 생겨서 카메라 번들팩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가장 큰 구매 이유는 PSN PLUS 회원기간동안 무료 PS4게임을 받아놓으려는 계획입니다. 공짜로 게임을 주는데 안받으면 손해인 것 같아서요. 그래서 패키지는 안사고 PS4만 샀습니다. 548,000원!!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플스4 기기, 듀얼쇼크4, 플스4 카메라, 전원단자, 패드 USB단자, 이어셋입니다. 

듀얼쇼크 4는 3와 비슷한데 잡아보니 3보다 묵직해졌고 트리거버튼이 편해졌고 아날로그스틱이 움푹페인 디자인으로 나와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대체로 만족!

이어셋입니다. 아마 패드에 연결해서 음성채팅을 할때 쓰는 것 같습니다. 듀얼쇼크4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기때문에 패드에서 소리가 납니다!!

본체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은 매끄럽게 디자인되어있는데 전원버튼이 사이에 조그마케 있습니다. 터치로 인식하는 버튼입니다. 처음엔 어떻게 켜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습니다.. ㅠ

뒷면은 무슨 엔진처럼 생겼습니다. 구멍이 숑숑 나있는데 아마 열기가 나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돌려보니 발열이 상당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카메라입니다. 아직 카메라를 사용하는건 플레이룸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게임 방송할때도 쓰이긴 하는 것 같습니다. 키넥트와 비슷하게 멀티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플스 3 옆에 똭~! 위치시켜 놨습니다. 크기가 둘이 비슷하네요. 뭔가 둘다 검한게 시크해보입니다 ㅎ_ㅎ

이번달 PSN PLUS 무료게임인 데드네이션입니다. 약 4기가 정도였는데 아케이드식 좀비게임입니다. 옛날에 PC로 이런 비슷한 게임 재밌게 한게 있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생각보다 그래픽도 좋고 재미도 있는 게임입니다. 레프트 포 데드에서 시점만 바꾼 느낌이 납니다. 분위기도 어두컴컴해서 몰입감 최고! 

플레이 룸도 해봤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ㅎㅎ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특별히 하고싶은 타이틀이 없어서 아마 당분간은 켜지 않을것 같은 플스4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