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recated/PSVITA 마이쮸(mychew__) 2014. 3. 3. 13:04
첫번째로 구매한 비타 타이틀입니다. (물론 중고로... 4만원) 이전에 이미 PS2판 페르소나4를 클리어 했지만 페르소나가 휴대용 버전으로 나올때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서 나오는 습성(?)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페르소나3때도 PSP용으로 나오면서 플레이어가 여자주인공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의 선택권한은 없네요. 심플한 패키지 구성입니다. 비타게임의 경우 칩도 상당히 작고 패키지도 작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에 넣고 구동해봤습니다. "요~코소~ 베르벳토 룸에....." 언제봐도 코가 매력적인 이고르 형님. 벨벳룸은 PS2판과 비슷하네요. 뭔가 그래픽도 떨어진다는 느낌보다는 향상된 느낌입니다. 더 골든에 추가된 캐릭터입니다. 게임 시작부터 주인공..
defrecated/게임 마이쮸(mychew__) 2014. 2. 11. 00:16
PS2로 나온 페르소나4를 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를 처음 접한거는 고3 때? 2005년쯤인데, 한창 PS2 게임을 즐길 때 입니다.파판X를 다 깨고 재밌는 PS2 롤플레잉을 검색하다가 페르소나3를 알았습니다. 상당히 매니악하다고 소문이 나있었어요. 그래서 일단 플레이 해봤는데 재미짐 ㅎ... 그 때 페르소나3를 깨고 한동한 PS2게임을 안하다가 이번에 페르소나4를 했습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몰아서 플레이했더니 금방 클리어 했네요. 일단 페르소나라는 게임자체가 게임성이 뛰어납니다. 플레이어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도 상당히 많구요. 저는 게임을 하면서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이 "플레이어에게 무엇을 알리려 하는가?" 라는 점을 상당히 중요시 여깁니다. 게임도 하나의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영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