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42mm 개봉기 리뷰

     



애플워치가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네요 ^^


이제 주변에서 나름 애플워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 모바일 개발자들은 다 하고 다닌다능...)


산지는 꽤 됬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네요.




애플워치 박스입니다. 작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세로로 찍었기 때문에 작아보입니다. 박스가 가로로 무지 길거든요. 시계가 펼쳐있기 때문에 ^^


제가 산 모델은 42mm로 나온 모델 중 제일 싼 모델입니다. 그래도 무려 49만원.....

제일 비싼 모델은 무려 2,000만원이 넘으니 ^^... 제껀 싸구리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짜잔~ 하고 애플워치가 고개를 내밉니다.

저는 검은색 줄을 선택했는데,, 이 검은줄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매진인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계줄은 두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짧은거, 하나는 긴거로 같은 색과 재질입니다. 제 손이 큰 편은 아니라서 긴 줄은 안맞더라구요.





고급진 외관입니다. 애플의 곡선은 참 아름답네요.






화제가 된 미키마우스 시계입니다. 다른 시계도 많지만 이게 그나마 제일 좋더라구요... 애플워치를 대표하는 시계 페이스입니다 ㅎㅎ





사실 저의 스마트워치는 애플워치가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 소니의 스마트워치를 차고다녔는데, 활용도가 뭐 없더라구요. 애플워치도 두달정도 쓰다보니.. 뭐 그렇게 많이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자와 카톡, 다양한 알림을 스마트 워치로 확인 가능한 것은 참 좋아요. 물론 답장하는 것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알림을 확인한다는 것은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참 좋습니다. 게다가 여름에는 폰을 주머니에 넣고다니기도 더운데... 시계로 간단히 확인 가능하니 꿀 활용도!




확인하지 못한 알림이 있으면 상단에 빨간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상단바처럼 내려서 확인 가능하구요. 한가지 더 좋은점은 일정관리기능입니다. 시계 아래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이 있으면 나타나는데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회의같은거 있을 때 잘 잊어버리지도 않고요 ^^



두 달 써보고 느낀점은, 배터리가 하루를 넘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를 별롤 느끼지 못한다. 알림을 미리보는 것은 좋다.(특히 본인인증 번호 같은거..) 일정관리가 편하다. 워치로 전화가 가능하다. 아이폰의 노래를 제어할 수 있다. 등등입니다.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되는 그런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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