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어리스트

     

 

 

 

거물급 캐스팅.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

 

배우만 봐도 돈이 안아까운 영화이다.

 

헌데 케리비안 해적이 조니뎁의 이미지를 너무 강하게 만들어나서

 

평범한 도시의 조니뎁이 어울리지 않는다..

 

금방이라도 해적질 할꺼 같은데.. ㅋㅋ

 

어중간한 액션에 어중간한 스릴러를 포함한 어중간한 영화다.

 

전개도 좀 허술하고..

 

평이 안좋은걸 알고 봐서 그런가...?

 

좋았던점을 말하자면

 

예기치 못했던 반전이랄까??

 

나름 스릴러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아쉬운점은.. 아주 많은데..

 

일단 컨셉이 정확하지가 않다..

 

처음엔 진지하다가 나중에는 약간 코믹, 다시 진지...

 

조니뎁에 맞게 처음부터 코믹하게 갔다면 더 재밌는 영화가 되었을텐데..

 

코믹 액션 스릴러 라는 장르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생각해보니 조니뎁과 졸리는 너무 안어울리는듯..

 

졸리는 개그 못하게 생겼자나...

 

암튼 상성이 안맞는 두배우의 연기를 보자니

 

어색하고 뭐.. 나름 새로운 느낌이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그리 나쁘지않으나..

 

배우들의 이미지때문에 다 갈가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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