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recated/3DS 마이쮸(mychew__) 2014. 3. 18. 16:55
휴대용 게임기라면 PSVITA를 가지고 있지만 역시 휴대용 게임기는 닌텐도라는 공식이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PSP와 NDS의 대결구도에서부터 왠지 "PSP는 고급 게임기이지만 타이틀이 부족하다, 오히려 NDS가 PSP에 비해 가벼워 보일지 모르지만 더 재미있다" 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PSP로 즐긴 게임을 손꼽아보면 몬헌밖에 없었어요. 뭔가 묵직한 타이틀을 하려면 PSP,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게임은 NDS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시간 또한 PSP의 경우 4시간정도밖에 못했는데 NDS의 경우 10시간정도 가능했던것 같네요. 휴대용 게임기이면서 충전기를 항상 달고 살았던 PSP시절.. 하지만 그만큼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닌텐도의 듀얼 스크린이 뭔가 더 혁신적이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