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라는 미친 생각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는가 - 토비아스 휘르터, 마스 라우너

     

 

우주의 탄생이론. 빅백이론과 초끈이론등에 관심이 있는가?

나는 아주 관심이 있다. 내가 우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과학이라는 말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평행우주란 모든 경우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즉 내가 지금 블로그에 이 글을 올리고 있지만 우주 어디선가는 또 다른 내가 블로그를 하지 않는 세계도 존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 예로 슈뢰딩거의 고양이 라는 실험이 있는데 슈뢰딩거라는 과학자가 방사능 분열을 일으키는 물질과 고양이를 가방에 넣는다. 그 물질이 반감기가 되어서 분열 된다면 고양이는 죽게되고 아니면 살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가방을 열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죽은지 산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신 고양이가 죽은경우와 산경우의 세계가 공존하게 된다. 이렇게 두개의 세계가 존재할 수 있는게 평행우주이다.

 

처음 평행우주를 접한것은 큐브라는 영화에서 였다. 미로같은 방을 탈출하는 내용이였는데 주인공 일행은 미로를 해매다가 죽어서 시체가 된 주인공 일행을 발견하게 된다. 큐브라는 특정한 공간이 이런 평행우주를 만든다는 설정이였다.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의 이론이지만 아직까지 평행우주를 증명할 만한 실험결과나 증거는 없다. 단지 평행우주가 존재한다고 하면 우주의 탄생에 대한 계산이 쉬워진다는 것 뿐이다. 믿으면 쉽고 안믿으면 어려워지는데 그냥 믿자~ 라는 식의 학자들이 대부분이다.

 

내 생각은, 평행우주가 실제로 존재하고 다른 우주로 이동이 가능한 세계가 언젠가는 올 것 같은 느낌이다.

 

 


평행우주라는 미친 생각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는가

저자
토비아스 휘르터, 막스 라우너 지음
출판사
알마 | 2013-04-20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평행우주라는 미친생각은 어떻게상식이 되었는가우리가 여러 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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