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F가 된다. -모리 히로시-

     

 

학점에 민감한 대학생인데 책제목이 섬뜩했다...

'모든것이 F가 된다'

처음엔 합성인줄 알았다... 이런 비슷한 짤들이 인터넷에 많으니까 @_@

 

근데 도서관에 진짜 있었다.. ㅋㅋ

그래서 읽어봤는데 상당히 내용이 좋았다.

 

책안의 내용은 보통 IT관련 언어들인데, 정보통신공학과인 나로써는 이처럼 흥미있고 재밌는 책이 없었다.

스크립트, 정보보안, 트로이목나, 해킹, C언어, 리눅스 등등.. 각종 IT관련 용어들과 단어들이 난무하는 책이다.

내용의 흐름또한 천재 프로그래머의 죽음에 대한 미스테리를 다룬 내용이다.

이쯤되면 책 제목에 F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챈 사람도 있을것이다.

 

처음에는 학점, F,,,? Full? Fall 등등.. 수많은 억측을 시도했지만 알맞은것은 없었다.

하지만 사건이 진행하면서 F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을때는 의외였다.. 생각보다 주변에 많이쓰는 것이였기때문..

 

바로 16진수에서 15를 뜻하는 F였던 것이다!!! OMG..

모든것이 F가 된다는것은 C언어의 시간 타이머가 0000에서 FFFF가 되는 시점에서 사건이 발생한다는 프로그래밍

코드였다. 맨날 하는게 코딩인데 이런 간단한것도 예상못하다니.. 아직 멀었나보다 ㅠ_ㅠ..

 

이것을 제외하고도 많은 반전, 수수께끼등이 등장하는데

추리 스릴물을 좋아한다면 읽어볼만 하다.

 

 


모든 것이 F가 된다

저자
모리 히로시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5-06-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90년대 일본을 휩쓴 '신본격 미스터리계'의 스타 작가 모리 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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